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정양석 회장과 임진수 팀장이 지난 6월 4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를 방문하여 ‘제3회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제3회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는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북미 최대 규모의 한인 장애인 스포츠 축제로, 육상, 수영, 축구, 골프, 태권도, 보치아, 피클볼 등 10개 이상의 정식 종목과 다양한 시범 및 가족 참여 종목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 전역의 선수단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 기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여 1,000여 명 이상이 함께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미국 동부 지역 뿐만 아니라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뉴욕, 뉴저지 등 미 전역에서 한인 교민들이 참가하여 장애인 체육을 매개로 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체육이 지역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 체육 담당 관계자들도 현장을 방문하여 재외동포 사회의 장애인 체육 활성화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남정길 회장을 비롯한 주최 측 관계자들은 미국 내 거주하는 한인 장애인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하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북미 한인 사회에서 장애인 체육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운영 모델은 주변 국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현재 캐나다 한인 사회에서는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캐나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앞으로도 해외 장애인체육 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여 발달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